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 일부 화물차 난폭운전·과적등 안전불감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 일부 화물차 난폭운전·과적등 안전불감증

입력
2002.12.16 00:00
0 0

요즘 일부 화물차의 운전자들이 번호판 관리를 소홀히 하고, 새벽에는 덤프 트럭이 과속 및 난폭운전을 일삼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본다. 항상 사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몇 가지 당부하고 싶다. 첫째로 화물차량의 번호판 관리를 제대로 해주었으면 한다. 자동차의 앞 번호판은 그나마 관리가 앙호하지만 뒷 번호판은 매연 등으로 인해 검게 변하거나 탈색이 되어 잘 보이질 않기 때문이다.특히 포크레인을 운반하는 차량은 아예 번호판이 휘어지거나 떨어져 있어 번호를 제대로 확인할 수가 없다. 두번째로 덤프 트럭이 습관적으로 과속과 앞지르기를 하여 다른 운전자에게 방해를 주고 있다. 앞서가는 차량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기는커녕 라이트로 방해를 하기까지 해 사고의 위험이 매우 크다. 일부 화물차는 돌이나 모래 등 적재물을 너무 많이 실어 덮개가 제대로 덮이지 않은 경우도 있다. 안전불감증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운전자 스스로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김국진·울진경찰서 기성파출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