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유진상가 주변 등을 뉴타운 대상지역 등으로 선정, 도시기반구조를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서대문구는 "유진상가 주변과 홍은동 11 일대, 북가좌동 303 일대 등 도시공간 구조가 불합리하거나 도시기반시설이 취약한 3개 권역을 뉴타운이나 지역발전촉진지구로 선정,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구는 홍제권역의 경우 준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바꾸고 유진상가 네거리의 교통구조 개선 등을 통해 지역개발중심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홍은동 11 일대는 도로를 신설하고 민간과 도시개발공사를 통해 뉴타운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 북가좌지역은 주택개발사업 등을 검토중이다.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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