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은 영국의 부동산 개발업체 '유(yoo)'와 51대 49 지분으로 부동산 개발 합작법인인 '유케이(yoo-K)'사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양사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조인식(사진)을 갖고 앞으로 유케이를 통해 기존 빌딩을 주거용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과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빌라 등의 건축사업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한편 개발프로젝트의 운영 및 관리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인 건축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필립 스탁이 건물 디자인과 인테리어 설계 등을 맡게 돼 국내 건축 디자인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고 코오롱건설측은 설명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