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음악가 윤이상(尹伊桑·1917∼1995)씨를 기리는 통영국제음악제에 이어 국제음악콩쿠르가 내년부터 열린다.15일 경남도와 통영국제음악제사무국에 따르면 내년부터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3개 부문에 한해 매년 1개 부문을 선정해 통영 창원 진주 등 경남도를 순회하며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 내년 첫 대회는 첼로를 선정, 통영에서 열기로 했다. 내년 7월 참가신청을 받아 8월 예심을 거쳐 11월 결선대회를 열 계획이다.
/송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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