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02 마사회배 코리아오픈 국제유도대회 첫날경기서 금5 은2 동5개를 수확하며 대회 4연패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서 열린 남자 -100㎏급에서 장성호(마사회)는 김정훈(용인대)을 우세승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남자 -90㎏급에선 최성하(상무)가 일본의 사이토 세이고를 업어치기로 제압하고 역시 대회 2연패를 이뤘다. 권영우(한양대)도 남자 -81㎏급서 몽골의 다바도로지 반디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최형철기자 hc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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