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곽경택감독 무혐의 처분 / 본인도 조폭에 협박받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곽경택감독 무혐의 처분 / 본인도 조폭에 협박받아

입력
2002.12.13 00:00
0 0

영화 '친구'를 둘러싼 폭력조직 칠성파의 금품갈취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조사를 받았던 곽경택(郭暻澤·36) 감독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부산지검 강력부는 12일 곽 감독에 대해 공갈방조 및 횡령, 범죄단체 운영자금 제공 등의 혐의를 두고 조사를 벌였으나 협박 및 갈취의 피해자로 대부분 범죄성립 요건에 해당되지 않아 불입건 처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곽 감독이 영화사 등으로부터 모두 5억2,000만원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칠성파 부두목 권모(43)씨의 협박에 못이긴 것으로 공갈방조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부산=김창배기자 kimcb@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