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되는 통합 하나은행의 실제 주식 유통물량이 전체 지분의 3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합병 하나은행의 발행주식 수는 1억9,740만주이고 이중 주요주주 및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사들인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 물량은 30%선에 불과하다.
주요 주주들의 지분률은 예금보험공사(30.94%), 알리안츠B.V.(8.16%), 동원증권(4.12%), 코오롱(4.01%), 포스코(3.29%), 두산(3.25%), IFC(2.76%), 동부(2.2%)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사들이는 10.86% 을 포함하면 69.59%에 달한다.
/변형섭기자 hispee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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