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외연은 제 9회 정기공연으로 닐 사이먼의 '희한한 한 쌍'(김성노연출)을 19∼22일 서울 대학로 열린소극장에 올린다. '희한한 한 쌍'은 성격이 정반대인 이혼남 오스카와 펠릭스가 티격태격하면서 친해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단 외연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극회 출신의 직장인들이 주축이 되어 1978년 창단한 순수 연극단체이다.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30분 7시30분, 일요일 오후 4시. (02)2607―4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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