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낙주(黃珞周·사진) 전 국회의장이 12일 0시30분께 서울아산병원에서 타계했다. 향년 74세.황 전 의장은 11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삼성동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회복하지 못했다. ★관련기사 27면
황 전 의장은 경남 진해 출신으로 8∼15대 국회의원(11대 제외·7선)을 지냈으며, 제14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발인은 14일 오전 10시. 유족은 부인 이재옥(李在玉·64)씨와 의석(義析·사업)씨 등 1남2녀. 서울아산병원 영안실 3층30호. (02)3010-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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