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보험업종에 대해 정기 법인세 조사에 나섰다. 11일 국세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부터 미국계 푸르덴셜생명에 대해 정기 법인세 조사를 실시, 연말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푸르덴셜생명은 국내에 진출, 영업을 시작한 이후 정기 법인세조사를 한차례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앞서 올해 상반기 중에는 미국계인 메트라이프생명과 독일계 알리안츠생명도 법인세 조사를 받았다.
/김정곤기자 kimj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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