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권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2억8,300만원을 기록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 센트레빌 45평형으로 조사됐다. ★표 참조11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올들어 서울 1∼10차 동시분양을 통해 선보인 아파트 1만950가구를 대상으로 분양권 시세를 조사한 결과 3차 동시분양 1순위에서 35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동부센트레빌 45평형이 10억1,500만원으로 분양가(7억3,200만원)보다 2억8,300만원 올랐다.
이어 같은 단지의 53평형이 2억4,600만원이 올라 2위를 차지했고 성동구 금호동3가 한신휴 46평형(1억6,300만원), 광진구 광장동 현대홈타운 12차 55평형(1억6,000만원)과 53평형(1억4,500만원), 양천구 목3동 롯데낙천대 43평형(1억2,520만원) 등이 3∼6위권에 들어갔다.
/김혁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