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터넷 강의를 통해 학사 및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16개 사이버대학이 200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는 내년에 개교하는 국제디지털대 등 학사학위과정 14개 대학 2만1,350명, 전문학사학위과정 2개 대학 2,500명 등 총 2만3,850명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서사이버대와 원광디지털대는 2일부터, 대구사이버대와 영진사이버대는 4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나머지 대학들은 1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등록금은 대부분 일반 사립대의 3분의 1 수준인 100만원 안팎이다. 사이버대학별 개설학과와 전형방법은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 '주요 정책소개(평생/직업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각기자 kimj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