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운전석 모듈(부품 세트), 현가 장치(서스펜션), 조향 장치 등 자동차 핵심 부품에 대한 경량화 작업을 2004년까지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지난달 기존 제품보다 무게가 8% 정도 가벼운 플라스틱 운전석 모듈을 개발한데 이어 고장력강, 마그네슘,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강성은 높고 무게는 가벼운 재질로 연비절감과 성능향상에 효과적인 부품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윤순환기자 goodm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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