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기업인수합병(M&A) 소문을 타고 1.38% 상승. 거래량도 22만여주로 전 거래일의 6만6,000여주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이날 시장에는 모투자회사에서 차익 실현을 노리고 이 업체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와 함께 과거에 소문이 돌았던 이수화학과의 인수합병(M& A)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합섬
대표이사가 경영권 안정을 위해 자사주를 매입한다는 소식에 6.17% 급등. 거래량도 1,285만주로, 지난달 6일 이래 가장 큰 규모를 나타냈다. 이 업체는 이날 박노철 사장이 경영권 안정을 위해 자사주 337만4,71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 매입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의 3.79%이며 취득단가는 주당 410원.
■비티씨 정보
52억원의 당기순손실 기록 때문에 하한가로 추락. 전 거래일대비 11.46% 하락. 9월 결산법인인 이 업체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의 실적을 결산한 결과, 40억원의 경상손실과 5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 업체는 사업전환을 위한 부실재고 정산과 환차손 발생 등으로 손실이 일어났다고 설명. 그러나 주사업부문을 키보드에서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로 바꿔 총 매출은 전년 대비 18.3% 증가한 586억원을 기록.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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