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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미운 오리...外

입력
2002.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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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새끼였다가 백조가 된 기분―인터넷 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 임원, 자사의 올 매출액이 그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나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주가가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며.▶비만은 임신(姙娠)의 적―호주 애들레이드대 로버트 로먼 박사, 여성이 체지방이 늘어나면 임신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매각을 일찍해 헐값이 된 적은 없다―김태동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기업 매각이 늦어지면 기업 가치가 현저히 떨어져 제 값을 받기 힘들어진다며.

▶4랑해요, 권영길―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선대위 임원, 권 후보의 기호가 실제로는 4번인데 3번으로 착각하는 유권자가 많아 캐치프레이즈를 새로 만들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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