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사 '작은미술관' 10일 개관국립현대미술관은 정부 대전청사 내 '작은 미술관' 개관식을 10일 오전 11시 연다. 행정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편안하고 부담없이 바꾸자는 의도. 개관 기념전으로 '한국의 색채와 꿈' 전을 연다. 김선두 정종미씨 등의 한국화 19점과 양주혜씨의 설치작품이 내년 6월까지, 서양화가 홍정희 금동원씨 등의 작품이 내년 12월까지 교체 전시된다.
■한미화씨등 한국출판평론상
한국출판연구소는 '2002 한국출판평론상' 수상자로 '베스트셀러 이렇게 만들어졌다 02'를 낸 한미화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실장 등 3명, 학술상에 고경대 도서출판 한울 상무 등 3명을 선정했다. 시상식 17일 오후2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출판문화회관 강당.
■故 이종석선생 수집 공예유물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짚풀생활사박물관은 22일까지 미술사가 이종석(1933∼1991) 선생이 평생 수집한 공예유물 전시회를 연다. 목칠공예 50여점, 짚풀공예 25점, 금속공예 138점 등 유족 기증품 450여 점의 일부로, 백제 무령왕릉에서 나온 칠관(漆棺) 조각도 선보인다. (02)743―8787
■'남북 문화예술 교류' 심포지엄
민예총은 6일 오후3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남북 문화예술교류의 현황과 전망' 심포지엄을 연다. (02)739―6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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