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학년도 고려대 수시2학기(고등학교장 추천전형)에서도 31%가 수능성적 기준 미달로 탈락한 것으로 밝혀졌다.고려대는 5일 학생부 성적과 면접 등으로 선발한 조건부 합격자 1,033명 가운데 323명이 수능성적(안암캠퍼스 2등급, 서창캠퍼스 4등급)에 미달해 탈락했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그러나 예비합격자 가운데 수능 성적이 충족된 106명을 추가로 합격시켜 총 816명의 합격자 명단을 이날 발표했다.
/강철원기자str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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