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는 광복 후 최초로 설립된 사립대학이다. 1999년부터 추진하고있는 '도약 2010 프로젝트'를 근간으로 차별화 특성화 정보화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46년 개교당시 2개학과 100명의 학생 수준에서 지금은 11개 단과대학과 14개 일반·전문·특수대학원에 재학생이 1만5,000명에 이를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최근 각종 공인기관의 종합 및 분야별 대학평가, BK 21 사업, IT분야 인력양성사업, 국가지정 연구실 선정 등을 통해 우수한 역량과 잠재력이 잇따라 입증됐다.
200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가, 나, 다군으로 나눠 신입생을 뽑는다. 가군 일반학생 대상의 전형에서는 수능 60%, 내신 40%에 수능 3개 영역을 반영한다. 모집대학은 문과대 사회과학대 법대 경상대 공대 삼림과학대 자연과학대 건축대 등이다.
가군 예체능계 및 취업자 면접 대상은 조형대, 예술대 연극영화전공, 체육대, 경상대(취업자)로 전형일자는 12월27∼28일 이틀간이다.
나군 일반전형은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며 수능 4개영역을 반영한다. 문과대 사회과학대 법대 경상대 공대 삼림과학대 자연과학대 건축대가 여기에 해당한다.
다군 예체능계 모집대학은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학과로 수능 4개영역을 반영한다. 예술대학 음악학부 무용전공 미술학부 연극영화전공은 수능 3개영역을 반영한다. 다군 예체능계 전형일자는 내년 1월21∼25일이다.
원서접수는 12월10∼12일 인터넷 접수(www.uway.com)를 실시하며, 방문접수는 본교 12월11∼13일, 지방 12월11, 12일 이틀간으로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청주 강릉 제주 울산지역이 대상이다.
/김진각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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