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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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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단신

입력
2002.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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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서울시합창단 제82회 정기연주회 7일 오후6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전곡 연주. 지휘 백효죽, 협연 프라임 필하모닉. (02) 399―1705

이지원의 앙상블의 밤 8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전문 반주자 이지원이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순, 첼리스트 김지훈과 라흐마니노프 등 앙상블. (02) 3436―5929

KBS 국악관현악단 제135회 정기 연주회 '희망과 새 시대' 12일 오후7시30분 KBS홀. 김대성, 백성기, 임평룡, 김영동 등의 창작 국악곡 연주. 지휘 임평룡. (02) 781―2251

함신익 & 코리안 심포니의 송년음악회 11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등. 지휘 함신익. (02) 1588―1555

2003 통영국제음악제 백일 전야 음악회 11일 오후8시 호암아트홀. 윤이상의 고향인 통영에서 열리는 국제음악제 전야제. 현대작곡가 작품 연주. 음악감독 최우정. (02) 751―9606

경기민요 소리극 한오백년―안비취 선생 추모 5주년 기념공연 14일 오후7시, 15일 오후3시, 7시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경기민요 명창 안비취의 예술일생을 다룬 소리극. 총제작 이춘희. (02) 584―1550

오데사 소년소녀 합창단 내한공연 10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991년 국제 합창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우크라이나 오데사 지방의 합창단. 클래식과 우크라이나 및 세계민요 합창. 지휘 따이시야 사리체바. (02) 548―4480

무용

정혜진 무용단 '돌의 거울' 5∼ 6일 오후7시30분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조선시대 산성 수축의 과정을 형상화하면서 의승(義僧)들의 애환을 담았다. 안무 정혜진. (02) 7665―210

김복희 무용단 '달과 까마귀' 8일 오후6시, 9일 오후7시30분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이중섭의 그림 '달과 까마귀' 등을 무용으로 표현. 안무 김복희. (02) 7604―800

리을 무용단 제17회 정기공연 '신작로' 10일 오후4시,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창작 한국무용으로 신작로의 이미지를 서술적으로 표현했다. 안무 김현미. (02) 3446―6418

연극

내 안의 검은 물소리 11∼15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극단 백수광부 공동구성, 홍은지 연출. 인간 내면의 두려움을 조망하는 창작 실험극. (02)325―8150

메이드 인 차이나 내년 1월 19일까지 아우내 소극장. 마크 오로 원작, 이항나 각색·연출. 조직폭력배의 실체를 폭로하고 조롱한다. 박준규 홍록기 이성호 등. (02)790―4048

지상 최고의 연극 6∼15일 오늘한강마녀 소극장. 문예진흥원 신진예술가 지원작. 우현종 작·연출. 박삼규 오동진 등. (02)2248―2256

대한민국 김철식 29일까지 소극장 아리랑. 최일남 원작, 방은미 연출. 일제시대부터 4·19에 이르는 기간의 정치풍자 코미디. 2000년 초연 이후 거듭 공연된 인기작. (02)741―5332

월미도 살인사건 29일까지 인켈아트홀 2관. 쓰카 고헤이 원작, 전훈 연출. 살인사건 수사를 둘러싼 진실과 거짓, 조작과 은폐의 드라마. (02)742―7753

꽃밭에서 22일까지 소극장 정미소. 배우 윤석화가 노래로 엮어 들려주는'나의 삶, 나의 무대' 1인극. 1588―7890

거기 2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코나 맥퍼슨 원작, 이상우 연출. 사라진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잔잔한 감동과 웃음의 화제작. 매진 연장 공연 중. (02)762―0010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29일까지 산울림극장. 김형경 원작, 임영웅 연출. 섹스 거부증, 섹스 기피증 두 여자의 자아 정체성 찾기. 박용수 이항나 박지오 등.(02)334―5915

뮤지컬

록키 호러 쇼

31일까지 폴리미디어씨어터. 외계인 과학자 집에서 벌어지는 황당한 사건을 다룬 다소 야한 컬트 뮤지컬. 홍록기 박재훈 김세아 등. (02)516―1501

렌트

6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브로드웨이 히트작. 뉴욕 뒷골목 가난한 청춘들의 사랑과 낭만. 극본·작곡 조너선 라슨, 연출 한진섭. 이건명 김세우 소냐 등. (02)580―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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