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로는 처음 미국 메이저 배급사인 파라마운트 클래식을 통해 미국에서 개봉한 '집으로…'(감독 이정향)가 선전하고 있다. 11월15일 LA와 뉴욕의 3개 극장에서 개봉한 '집으로…'는 첫 주에 2만9,737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개봉 2주째에는 5개 극장으로 확대 개봉됐다. 그리고 3주째인 지난 주말에는 박스오피스 51위까지 올랐다. 지금까지 총 수익은 12만6,263 달러. 제작사인 튜브픽쳐스는 6일에는 캐나다와 하와이에서 개봉하고, 조만간 시카고 시애틀 워싱턴 등 미국 전역으로 확대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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