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을 탈당한 이인제(李仁濟·충남 논산) 안동선(安東善·경기 부천원미갑) 의원이 3일 자민련에 입당했다. 이로써 자민련 의석은 10석에서 12석으로 늘어났으며 유승규(柳昇珪) 전 의원도 함께 입당했다.이 의원은 5일 당무회의를 거쳐 총재권한대행, 수석부총재 등을 맡아 당무를 총괄할 것으로 보이나 김종필(金鍾泌) 총재는 총재직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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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이날 입당식에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 지지의사를 거듭 시사했다.
/이동국기자 eas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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