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로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캘러웨이 투볼퍼터가 송사에 휘말렸다. 전 시니어프로골퍼 클라크 콜린스와 패트릭 라일리는 최근 캘러웨이가 투볼퍼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훔쳤다고 소송을 제기했다.투볼퍼터는 헤드 윗면에 골프볼 2개를 그려넣은 독특한 모습으로 표적겨냥이 손쉽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이 퍼터를 사용한 뒤 28개 대회에서 15차례 우승컵을 안았다.
콜린스는 1995년 사우스플로리다시니어오픈에서 우승했을 때 투볼퍼터와 거의 같은 형태의 퍼터를 사용했는데 캘러웨이가 이 같은 아이디어를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스튜어트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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