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복원사업에 따른 청계고가도로 철거의 영향을 직접 받게 되는 삼일로 일대의 도로구조가 전면 개선된다. 또 교통수요 분산을 위해 을지로에서 마장로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길이 400m의 도로가 생긴다.서울시는 3일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삼일고가차도가 철거되게 됨에 따라 남산1호터널에서 충무로2가에 이르는 삼일로 일대의 도로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일단 기존 삼일고가차도를 모두 철거하고 남산터널에서 충무로2가까지 왕복 2차선, 길이 150m의 교량을 새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고찬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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