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11 테러 현장 복구를 진두지휘해 유명해진 루돌프 줄리아니(58) 전 미국 뉴욕시장이 간호사 주디스 네이선(47)에게 청혼했다.청혼이 성사되면 줄리아니는 3번째 결혼에 성공하게 된다.
소식통들은 그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2년 동안 사귀어온 네이선에게 청혼하면서 다이아몬드 10개와 백금으로 장식된 반지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줄리아니는 올 7월 위자료 680만 달러를 주는 조건으로 도나 하노버와 16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했으며 10대 아들과 딸이 있다.
/뉴욕AP 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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