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가 석유류 제품 가격을 일제히 내렸다.SK(주)와 LG칼텍스정유가 1일부터 기름값을 ℓ당 20원, 20∼23원씩 각각 내린데 이어 현대오일뱅크도 2일 0시부터 휘발유, 경유 등의 가격을 ℓ 20원씩 인하했다.
이에 따라 SK의 경우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은 ℓ당 1,234원에서 1,214원으로, 실내등유는 559원에서 539원으로, 보일러등유는 544원에서 524원으로, 경유는 733원에서 713원으로 내렸다.
/이태규기자 tg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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