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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인도양에서 전개되고 있는 대(對)테러전의 후방 지원 활동에 해상 자위대 최신예 호위함인 이지스함을 이르면 이달 말에 파견키로 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일 보도했다.이는 미군의 이라크 공격시 취약해질 대테러 작전을 지원함으로써 이라크 공격을 간접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일본은 현재 인도양에 보급함 2척과 호위함 3척을 파견, 미군과 영국군을 대상으로 연료 보급 활동을 하고 있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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