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당인 사민당은 29일 당 대표단 상호 방문 등 북한 노동당과의 교류를 동결한다고 발표했다.사민당은 그 이유로 북한이 일본인 납치사건에 대해 거짓말을 해왔고 핵 개발 문제에 대해 성실히 대응하지 않으며 이 두 사항에 대해 항의문을 보냈으나 한 달이 지나도 아무 응답이 없는 점을 들었다.
사민당은 1963년 방북단 파견 이후 노동당과 우호관계를 맺어 왔으나 90년대 이후에는 사실상 교류가 없는 상태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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