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건설되는 소형 공공임대 및 공공분양 주택의 표준건축비가 평당 190만8,000원에서 208만3,000원으로 9.2% 상향조정된다. 이에 따라 분양가도 6.3% 오를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국민주택기금을 지원하는 대신 분양가를 규제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공공임대와 18평 이하 공공분양 주택의 표준건축비를 내달 2일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 승인신청 물량부터 9.2% 인상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교부는 분양가 가운데 건축비의 비중을 67%로 가정하면 분양가가 6.3%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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