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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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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발렌타인스는 면세점 등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하던 '발렌타인 21년'(사진)을 백화점과 특급 호텔 등에서 일반판매를 시작했다. 출고가는 16만5,770원.■빙그레는 겨울철 주력 아이스크림으로 기존 통팥시럽의 진한 단맛을 줄인 '참붕어싸만코'(사진)를 내놓았다. 700원.

■ (주)농심은 진공면공법으로 만든 쫄깃한 생면발에 버섯, 양배추 등으로 소고기국물 맛을 낸 '생생라면'(사진)을 선보였다. 1,300원.

■ 마니커는 기름기를 빼고 양념소스에 두번 재운 다음 구워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는 닭고기제품 '지글지글'을 출시했다.

■ 크라운제과는 세계적인 껌전문회사인 미국의 리글리사와 손을 잡고 만든 껌 '에어웨이브'(사진)를 출시했다.

■ 생식업체 (주)GMF는 유기농 채소 60여종을 원료로 만든 생식 분말 안에 동결건조 김치를 첨가한 '다움 김치생식'을 출시했다.

■ LG생활건강이 산호를 피부에 흡착 용해 시키는 효능을 가진 색조 전문 제품 헤르시나 라이트베일 색조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 2만8,000∼3만5,000원.

■ 일본 가네보사가 세계 최초로 옥수수 섬유 소재인 락트론으로 만든 스포츠 의류를 선보였다. 흡입성이 좋아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질환자에게 유용하다.

■ 인따르시아가 동물 캐릭터 문양을 넣은 100%면 소재의 어린이용 모자, 목도리, 마스크 세트를 선보였다. 목도리 세트 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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