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상출판문화상은 저작상과 출판상으로 크게 나눠 시상한다. 저작상은 인문·사회, 자연과학, 시사·교양의 3개 분야에서 좋은 책을 선정, 지은이나 엮은이에게 상패와 상금 각 500만원씩을 준다.또 사전 문고 전집 기획 편집 사료정리 번역 어린이 사진 예술 장정 제작 e북 등 13개 분야를 가려 좋은 책을 낸 출판사나 대학 출판부, 연구기관 또는 단체에게는 출판상을 수여한다.
상에 응모하려면 2001년 11월1일부터 2002년 10월31일 사이에 나온 신간 도서 각 2권(전집은 이 기간에 완간한 1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도서는 겉에 제43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응모도서임을 명기하고 십진분류(총류, 철학·종교 등)에 따른 분야를 명기하면 좋다. 마감은 30일까지이며 우편으로 보낼 경우에는 이날자 소인까지 유효하다.
수상자는 한국일보사가 위촉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 발표한다. 책 보낼 곳은 서울 종로구 중학동 14 한국일보 편집국 문화부 한국백상출판문화상 담당자 앞. 문의 (02)738―0775, 724―23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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