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도산(島山) 안창호 선생의 여동생인 안신호씨가 북한에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과 여성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것으로 밝혀졌다.북한 통일신보 최근호(11월 16일자)는 안신호씨의 생애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민족주의 운동의 거두였던 안창호의 누이동생인 안신호 여성은 여성동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초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지냈다"고 보도했다. 안신호씨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처음이다.
/이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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