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6일 한국IR협의회(회장 서진석)로부터 IR 우수기업상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IR협의회는 이날 LG전자 권영수 CFO(재무담당 부사장·사진 왼쪽)가 분기별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개최해 경영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IR 활동의 일관성과 적극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IR 우수기업상 우수상은 상장기업 부문에서 국민은행과 제일모직이, 코스닥 부문에선 LG홈쇼핑이 각각 받았다. POSCO 유상부 회장은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IR 우수기업상은 기업의 IR 활성화와 올바른 IR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된 것으로, 기관투자가의 1차 추천을 받은 15개사를 대상으로 회사별 설문 및 평가단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뽑는다.
/고재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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