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남녀평등방송상'의 대통령상에 MBC 특집드라마 '난 왜 아빠랑 성(姓)이 달라?'가 선정됐다. 5월 1, 2일 방송된 "난 왜 아빠랑…'은 재혼 가정에 사는 아이가 아버지와 성이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 겪게 되는 갈등을 통해 불합리한 가족제도를 고발한 드라마.최우수상은 MBC-후지TV 공동기획 다큐멘터리 '여성, 일과 사랑', 우수상은 경인방송의 '르포 시대공감-육아휴직, 아직은 먼 얘기', 대전MBC의 '여성시대-행복한 세상 건너기', KBS의 '이명숙 변호사의 가정법원-여성과 법', EBS의 '학교이야기-여학생 천하'가 공동 수상한다. 시상식은 27일 오후3시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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