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온 J 라포트 주한미군 사령관은 26일 의정부 여중생 압사사고의 책임자인 미군 병사에 대한 무죄평결과 관련, "(한국 국민들이) 미군군사재판 절차가 공정하고 한쪽에 치우치지 않았음을 인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라포트 사령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여중생 압사사고에 대해) 우리 모두는 여전히 진한 슬픔을 느끼고 있으며 다시 한번 한국 국민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혁범기자 hb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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