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크리놀 불판 닥터/ 창업비용 적게들지만 마진율 높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크리놀 불판 닥터/ 창업비용 적게들지만 마진율 높아

입력
2002.11.26 00:00
0 0

적은 비용을 들이고도 큰 경쟁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불판 세척업'이 각광받고 있다.불판 세척업은 식당에서 나오는 불판을 수거, 세척하고 배송해 수수료를 받는 사업. 이와 관련, '크리놀 불판 닥터'(사진)라는 브랜드를 개발한 (주)쓰리원토탈서비스가 불판세척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크리놀 불판 닥터는 독성이 전혀 없는 물비누와 온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경쟁 프랜차이즈들보다 훨씬 위생적으로 불판을 씻을 수 있다고 쓰리원토탈서비스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자동세척기 4대와 반자동 세척기 1대, 대형 불림통 1대, 수거박스 등 각종 기자재를 1,960만원에 공급하기 때문에 창업자의 부담이 비교적 적다고 덧붙였다.

크리놀 불판 닥터의 전국 가맹점은 현재 40여개. 이들 점포의 월 평균 매출이 1,000만원을 웃돌아 인건비와 전기세, 수도세, 차량유지비를 제외하더라도 월 700만∼800만원 이상의 순수익이 보장되는 셈이다.

4월 경기 성남점을 연 백현주씨는 "창업비용이 다른 업종의 3분의 2 수준"이라며 "조금 힘든 일이라도 할 자신이 있다면 투자비에 비해 높은 소득을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02) 848―5582

/정철환기자 plomat@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