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영어캠프 개설한양대 안산캠퍼스 사회교육원은 내년 1월2일부터 경기 화성군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립 청소년수련원에서 초중고생을 위한 영어캠프 '잉글리시 빌리지'를 개설한다. 클래스 당 12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데다 원어민 외에 보조 선생님이 배치돼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끌어 올리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초등생은 2주, 중고생은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정원은 각 과정당 100명. 문의(031)409-6374
■교수모집 연령제한 금지
국가인권위원회는 46개 국·공립대를 대상으로 직권조사를 실시, 22일 교수모집시 연령제한을 둔 목포대 등 14개 국립대에 차별행위 중단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교수 모집 때 '응시자격 ○○세 이하'식으로 나이를 제한하는 것은 평등권을 침해한 차별행위"라며 교수 모집시 연령 기준으로 지원자격을 제한한 14개 국립대에는 이 같은 연령 제한을 없앨 것을 권고했다.
■베이징정법대와 교류
실무법률전문대를 표방하는 영산대가 중국 유명 법과대학인 베이징정법(北京政法)대와 한국법의 정식 교과목 채택 등을 골자로 한 학술교류협정을 22일 체결했다.
교수와 학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상대국의 국내법을 정식으로 가르치고 배우도록 하자는 것. 영산대는 우선 무역 및 해외투자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제학부와 아시아비즈니스학부를 대상으로 양국간 국제 무역에 필요한 법률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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