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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車·중공업 부실감사 우리銀, 회계법인 손배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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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車·중공업 부실감사 우리銀, 회계법인 손배訴

입력
2002.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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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4일 과거 대우차와 대우중공업에 대한 회계감사를 소홀히 해 채권은행에 손해를 입힌 2개 회계법인과 소속 회계사 13명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액은 대우차를 감사한 A회계법인과 소속 회계사에 70억원, 대우중공업의 회계감사를 담당한 S회계법인과 소속 회계사 61억원 등 모두 131억원이다.

/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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