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2경기 연속골안정환(시미즈 S펄스)이 24일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J리그 경기서 전반 33분 그림같은 슈팅을 골로 연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안정환은 이로써 16일 FC도쿄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시즌 3호째를 기록했다.
■연세대, 대학농구 18연승
연세대가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대학농구연맹전 예선A조 성균관대전에서 박광재(24점)와 방성윤(19점)의 활약으로 84―65로 승리를 거뒀다. 연세대는 지난 4월 MBC배 대회 이후 전국대회 18연승을 이어갔고 4전 전승으로 6강이 겨루는 결승 리그에 진출했다. B조 경기에서는 중앙대가 동국대를 103―86으로 대파하고 3승1패로 6강에 올랐다.
■이와타, J리그 첫 통합 우승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전기리그 우승팀인 주빌로 이와타가 23일(한국시간) 오후 홈인 이와타구장에서열린 경기에서 도쿄 베르디를 1―0으로 제압하며 후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와타는 이로써 J―리그 10년 사상 첫 전 후기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서울SK, 복지시설에 기부금
프로농구 서울 SK는 24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농구 창원 LG전에 앞서 '사랑의 기사단' 모금액(1,494만원)을 신아재활원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서울 SK는 현재 군복무중인 조상현이 지난 시즌 3점슛 1개를 넣을때마다 5만원, 임재현이 어시스트 1개를 기록할 때마다 2만원씩 적립했다. 서울SK는 또 팬북 등을 판매해 조성한 351만원은 전 연고지인 청주지역 불우청소년을 돕기 위해 한국복지재단 충북지부에 기부했다.
■오상은-패트릭조 결승진출
오상은(국군체육부대)이 24일(한국시간) 덴마크 파럼에서 열린 2002 덴마크오픈탁구 남자복식 4강에서 쉴라 패트릭(프랑스)과 호흡을 맞춰 토마츠 크르제위스키―루챤 블라체크(폴란드)조를 풀세트 접전끝에 4―3으로 눌렀다. 오상은―패트릭조는 왕리친―첸치얀(중국)조와 우승을 다툰다
■한국, 亞럭비 정상에
한국이 23일(한국시간)오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럭비선수권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22―20으로 일본을 꺾고 3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12년만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일본과 올 시즌 전적 2승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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