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탤런트와 인기 가수 등 유명 연예인들이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를 포착, 내사 중인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연예인 4∼5명이 필리핀과 마카오 등지에서 원정도박을 벌였다는 첩보를 입수,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들 연예인들은 도박자금으로 수천만∼수억원을 외국으로 유출했으며, 현지 카지노 관계자와 연계된 국내인사의 외국환 관리법 위반혐의도 일부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손석민기자 herm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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