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호(29)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피닉스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첫 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선전했다.JGTO에서 활약중인 허석호는 21일 일본 미야자키시 피닉스CC(파 71)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서 버디 6개를 낚고 보기 2개를 범해 4언더파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등과 공동 5위그룹을 형성했다.
버디 8,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쳐 단독선두로 나선 대런 클라크(영국)와는 3타차. 김종덕(41)도 3언더파로 분전하며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는 드라이버샷 난조로 이븐파에 그쳐 공동 32위에 머물렀고 최경주(32·슈페리어)도 1오버파로 공동 43위로 밀려나는 부진을 보였다.
/정연석기자 ysch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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