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액체추진로켓인 KSR-?(3단형 과학로켓)는 27일 충남 서해안의 한 발사장에서 발사된다. 액체산소를 산화제로 각각 사용한다. 로켓에는 오존 및 지구자기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와 송수신 장비 등 400㎏의 장비가 장착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번 로켓실험은 2005년 우주발사체 발사를 위한 기반기술 확보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김희원기자 h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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