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주식회사(대표이사 이철상·사진)는 유럽형 이동전화(GSM)단말기를 중국, 동남아시아와 유럽에 자체 브랜드로 수출하여 지금까지 1,070억의 매출을 기록해 주목받는 기업. 설립 초기 차세대 2차전지로 알려진 리튬폴리머전지의 양산을 국내 최초로 성공해 이름을 알렸으며 2001년 정보통신사업을 추가하면서 VK주식회사로 이름을 바꿨다.유럽형이동전화 단말기는 현재 중국내 36개 판매망과 100여개 AS망을 갖춘 토플럭스 사를 통해 중화권 전역에 공급되고 있으며 유럽지역 7개국에도 수출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말 중국 푸젠성의 현지업체 '챠브리지'를 인수함으로써 직접공급의 채널을 확보해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VK주식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자체 브랜드마케팅을 통한 높은 영업이익률. 이 같은 실적증가로 올해 매출은 전년도의 30배에 가까운 1,600억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공과 함께 돋보이는 부분은 R&D분야. 최근 GSM단말기 중 세계 최소형 6만 5,000칼라 LCD와 40화음을 지원하는 VG-200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달 말부터 중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031)779-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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