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가 내년 중 일본에 분교를 설립한다.한국외대 안병만(安秉萬) 총장은 20일 "최근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 도쿄(東京)에 내년 중 분교를 설립하기로 하고 일본측 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외대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일본 도쿄 외국어대의 협조를 받아 내년 중 분교를 설립, 일본의 재일교포와 기업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등 외국어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지향기자 mis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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