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로 카세트 테이프를 듣는다. 컴퓨터 멀티미디어 전문업체인 (주)비티오(대표 강호구·사진·www.bto.co.kr)가 컴퓨터용 카세트데크인 플러스데크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비티오는 인터넷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지만 컴퓨터로는 가장 대중적인 매체인 카세트테이프의 음악을 청취할 수 없다는 데 착안, 플러스데크를 내놓았다. 플러스데크를 컴퓨터에 설치하면 음악이나 어학테이프를 청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필요한 부분은 디지털 파일인 MP3로 전환, 저장할 수도 있다. 또한 일반 MP3플레이어가 컴퓨터음악의 한 형식인 MP3 파일만 지원하는 것과는 달리 플러스데크를 설치하면 라디오 방송 등의 실시간 출력음까지 녹음할 수도 있다. (02)337―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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