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컨텐츠 보호전문업체인 (주)테르텐(대표 윤석구·사진 www.teruten.com)의 '미디어쉘'은 컨텐츠 불법복제를 방지하는 경제적인 보호 솔루션이다.파일 포맷에 독립적인 데이터 유출방지기술을 접목, 신기술 인정마크(KT)를 획득하는 등 컨텐츠 보호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미디어쉘은 기존 DRM 솔루션과 달리 전용뷰어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업그레이드에 따르는 비용부담과 불편함을 해소했다. mpg, mp3, jpg 등 다양한 포맷의 멀티미디어 파일에 대한 적용력이 우수한 것이 장점.
특정 가상 디렉토리를 지정, 복제는 되지만 실행과 재생을 할 수 없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 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의 지원이 없어도 안전하게 컨텐츠 유포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임시 파일이 남지 않아 보안이 완벽하다.
현재 사이버 카이스트 등 교육컨텐츠 제공업체와 휴넷 등 지식포텔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테르텐은 향후 P2P 등 유통서비스 전반에 활용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최근 유명 포털업체들과 접촉이 활발하다. 저작권법, 전자서명법 등의 법령 개정도 추진되고 있어 연평균 33% 성장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
윤석구 사장은 "미디어쉘 ASP 서비스는 비싼 미디어 서버를 별도 구매할 필요가 없다"며 "불법 소프트웨어의 사용을 방지하는 서비스 상품도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2)552-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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