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제조업체의 연말경기가 둔화할 전망이다.20일 중소기업청이 중소제조업 경기지수를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11월과 12월 전망지수는 각각 104.0 및 103.0으로 10월(104.1)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중소제조업 경기지수는 7월 103.5, 8월 103.1을 기록한 뒤 9월과 10월에는 각각 104.0과 104.1을 기록하며 다소 상승세를 보여왔다.
중소제조업 경기지수는 95년을 기준 시점(100)으로 매월 또는 매분기 생산 및 출하 노동투입량 가동률 등을 종합해 산출한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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