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화이청(項懷誠) 중국 재정부장은 18일 위안(元)화 가치 평가절상 압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項 부장은 이날 홍콩 상공회의소 주최 오찬 모임에서 위안화 가치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개인적인 입장에서 볼 때 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미국도 이 문제에 관해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중국은 최근 일본과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사회로부터 경제성장에 맞춰 위안화의 달러화 연동제를 폐지하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홍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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