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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 김동문-하태권조 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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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 김동문-하태권조 우승 外

입력
200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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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하태권조 우승김동문―하태권(이상 삼성전기) 조가 17일 태국에서 열린 2002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복식 결승서 인도네시아의 찬드라 위자야―시지트 부디아르토 조를 2―0(15―5, 15―8)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삼성 우승격려금 30억 지급

21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의 한을 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역대 최고인 총 30억원의 우승 격려금을 지급한다. 삼성은 우승보험금 10억원과 포스트시즌 배당금 7억원 외에 자체 마련한 13억원 등 총 30억원을 코칭스태프와 선수, 프런트 직원에게 지급키로 18일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두산이 내놓았던 15억원의 2배로 역대 최고액이다.

한편 삼성은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선수단 전원과 선수단 가족 등에게 우승기념 필리핀 해외 여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원, 강호 현대 제압

동원이 18일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2002 강원도컵아이스하키 2차리그서 2골을 몰아넣은 신은수의 활약에 힘입어 강호 현대를 3―0으로 물리쳤다. 동원은 이로써 종합전적 6승2패로 2위에 올라섰고 현대는 5승1무2패로 3위로 내려앉았다.

대학팀 끼리 벌인 경기에서는 김민규 이성근 김근호이 골 퍼레이드를 펼친 고려대가 한양대를 3―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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