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18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순복음교회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어 순복음인천교회 최성규(61)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1996년 KNCC 회원교단이 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에서 회장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최 목사는 미국 베데스다신학대에서 명예 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기총공동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교무국장 등을 역임했고 KNCC 실행위원으로 활동했다.
/김영화기자 yaa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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