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17일 금강화섬 삼성건설 삼웅기업 한국알미늄 진로종합유통 등 5개사의 기업채권 및 주식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개별 매각한다고 밝혔다.이들 기업은 화의 인가와 법정관리 업체로 매각채권(주식)은 모두 968억원 규모이며 입찰은 27일 서울 삼성동 자산관리공사 별관 아셈타워에서 실시된다.
금강화섬(상장기업)과 삼성건설, 삼웅기업, 한국알미늄은 모두 담보가 있는 채권으로 인수자는 담보권을 동시에 이전 받으며 진로종합유통은 비상장주식으로 인수자는 주식을 양도받게 된다.
/유병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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